이더리움 ETF [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AI리포터]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5억3390만달러(약 7300억원)의 순유입을 기록해, 출시 이후 3번째로 큰 일일 유입액을 기록했다고 23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이 전했다.
소소밸류 데이터에 따르면 블랙록의 아이셰어즈 이더리움 트러스트(ETHA)는 4억2620만달러, 그레이스케일의 이더리움 미니 트러스트는 7260만달러, 피델리티 ETF는 3500만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이날 유입 규모는 7억2670만달러, 6억2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3번째로 큰 규모다. 이는 투자자들의 이더리움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설명이다.
크로노스리서치의 빈센트 리우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비트코인 지배력이 하락하고 거시 경제 여건이 안정적인 가운데, 이더리움의 모멘텀은 중기적으로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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