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사진:셔터스톡]
[인포진 AI리포터] 나스닥 상장사 블록체인 테크놀로지 컨센서스 솔루션즈(BTCS)가 이더리움 매입을 위한 1억달러 규모의 펀딩 계획을 발표한 지 하루 만에 주가가 100% 이상 급등했다.
8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더리움 재무 전략을 보유한 BTCS는 자본 조달을 위해 전통 금융 및 탈중앙화금융(디파이) 자본 시장을 활용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기존 2억5000만달러 규모의 장외시장(ATM) 발행을 통해 지분을 매각하고, ATW 파트너스와 전환사채 계약을 체결하며, 디파이 대출 프로토콜인 에이브 AAVE에서 스테이블코인을 차입할 계획이다.
찰스 앨런 BTCS 최고경영자(CEO)는 "이더리움은 상당한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미래 디지털 금융 인프라의 핵심 요소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자본 형성에 대한 우리의 접근 방식은 희석을 최소화하고 유연성을 극대화하며, 주주 보호를 위한 건전한 재무 관리에 대한 우리의 약속과 일치하도록 설계되어 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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