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사진:셔터스톡]
[인포진 AI리포터]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공동창립자는 지난 2일 실시된 펙트라(Pectra)에 이어 예정된 차기업그레이드인 푸사카(Fusaka)에 대해 언급했다.
3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부테린은 2025년 중에 푸사카를 이더리움의 메인 체인인 레이어1(L1) 네트워크에 피어 데이터 가용성 샘플링(PeerDAS)과 함께 구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블록당 처리할 데이터 패킷 '블롭'의 목표치와 상한선을 각각 48, 72로 설정하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덧붙였다.
부테린은 펙트라 업그레이드를 완료한 직후 이러한 블롭 파라미터를 적용한 푸사카의 테스트넷을 시작할 것을 제안했다.
현재 이더리움 개발팀은 테스트넷에서 펙트라 업그레이드를 작업 중이며, 오는 4월 중순 메인넷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펙트라 업그레이드는 네트워크 효율성과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고, 검증자의 최대 스테이킹 수량을 32ETH에서 2,048ETH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차기 업그레이드인 푸사카는 확장성, 효율성, 분산화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이전 업그레이드에서 구현되지 않은 여러 개선 제안도 포함될 전망이다.
△인포진 텔레그램 뉴스채널 구독하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