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더리움 재단]
[인포진 AI리포터] 이더리움 재단이 최근 제기된 탈중앙화금융(디파이) 플랫폼 스카이(Sky, 메이커다오)로의 86억엔(약 840억원) 상당의 이더리움 송금 의혹을 부인했다.
1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이더리움 재단의 홍보 담당자 조셉 슈바이처는 최근 재단이 3만98 ETH를 스카이로 송금했다는 의혹을 반박하며, 해당 주장이 잘못된 정보에 기반했다고 강조했다. 이 의혹은 데이터 분석 플랫폼 룩온체인이 11일에 게시한 자료에서 비롯됐다.
룩온체인은 이더리움 재단의 지갑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스카이에 추가 담보로 3만98 ETH을 입금했다고 엑스(트위터)를 통해 주장했다. 그러나 게시물에 첨부된 아캄인텔리전스의 데이터도 지갑 소유자를 '이더리움 재단?'이라고 표기하며 명확히 단정하지 않았다.
슈바이처는 이러한 정보가 거짓이며, 과거에도 유사한 오류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다음번에는 사전에 재단에 확인을 요청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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