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재단, 디파이 생태계 참여…5만 ETH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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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사진=픽사베이이더리움 /사진=픽사베이

[인포진 AI리포터] 이더리움 재단은 탈중앙화금융(디파이) 생태계에 참여하기 위해 약 1억6530만달러 상당의 5만 ETH를 할당한다고 밝혔다.

20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더리움 재단은 3년도 채 되지 않아 자산이 39%나 감소한 이후, 자산을 늘리기 위해 디파이 참여를 모색하고 있다.

이더리움 재단은 자산의 상당 부분을 이더리움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이더리움은 최근 비트코인 대비 4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공동창립자에 따르면 재단은 현재까지 규제 및 중립성 우려로 인해 수익 창출을 위해 이더리움을 스테이킹하는 것을 피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부테린은 "어떤 종류의 이념적 전환"을 실행하거나 규제 기관에 공격적으로 로비를 하려는 것이 아니며, 고도로 중앙집권화된 조직이 되려는 것도 아니라고 강조했다.

현재 이더리움 재단은 앱 개발자를 위한 기술 전문성, 커뮤니케이션 및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리더십 개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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