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더리움 재단]
[인포진 AI리포터] 이더리움 재단이 보고서를 통해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6대 핵심 과제를 발표했다.
11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사용자 경험, 스마트 계약 취약점, 인프라 및 클라우드 의존성, 합의 프로토콜 강도, 모니터링, 사건 대응 거버넌스가 주요 개선 영역으로 꼽혔다.
재단은 "이번 보고서는 문제를 식별하고 도표화 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다음 단계는 최우선 과제를 선정하고 솔루션을 마련해 생태계와 협력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지난 5월 중순 시작된 '1TS'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더리움의 보안 구조를 강화해 글로벌 금융 요구를 충족하려는 전략의 일부다. 보안 취약점을 식별하고 고위험 문제를 해결하는 것 외에도, 네트워크 내 정보 흐름 개선이 중요한 목표로 제시됐다.
최근 이더리움 재단은 프로토콜 연구개발 부문에서 인력 구조를 조정하며 내부 개편을 단행했으며, 오랜 기간 재단을 이끌어온 아야 미야구치(Aya Miyaguchi)가 신임 회장으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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