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비트코인 [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황치규 기자]암호화폐 시가총액에서 비트코인시장 점유율이 약 58%로 떨어지며 알트코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고 더블록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특히 이더리움(ETH)은 최근 10일 사이 2500달러에서 3500달러로 약 40% 가까이 급등해 눈길을 끈따.
이번 비트코인 도미넌스 하락은 비트코인 가격이 12만달러대에서 횡보하는 가운데 발생했으며, ETF를 통한 기관 자금 유입에도 불구하고 시장 내 자금이 알트코인으로 이동하는 흐름이 포착되고 있다고 더블록은 전했다.
이번 알트코인 반등은 이전과 달리 특정 영역 또는 종목 중심흐름으로 나타나고 있다.
올해 들어 발행된 신규 암호화폐 수는 크게 증가했고, 이로 인해 투자자들 사이에서주목도와 유동성을 확보하려는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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