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공동 창시자이자 컨센시스의 창업자인 조셉 루빈(Joseph Lubin) [사진: 위키미디어]
[인포진 AI리포터]이더리움(ETH) 공동 창시자 조셉 루빈이 기업들의 이더리움 트레저리 전략이ETH 생태계 발전에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
9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루빈은 "시장에 유통되는 이더리움이 많지만, 실제로 이를 활용하는 충분한 활동이 부족하다"라며 자신이 샤프링크게이밍의 회장으로 참여하고 있는 이유를 밝혔다.
그는 "이더리움 트레저리 전략은 훌륭한 사업 모델"이라며 "월가 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이더리움의 가치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이더리움의 수요-공급 균형을 맞추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루빈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장기적으로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며, "우리는 하루에 수천만달러 규모의 이더를 확보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루빈은 전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 게리 겐슬러의 규제로 인해 이더리움 생태계가 위축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겐슬러의 정책이 토큰 발행과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어렵게 만들었지만, 이제는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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