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산업개발기구, 금융 포용성 확대 위해 DSRV와 블록체인 협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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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DSRV

블록체인 기술 기업 디에스알브이(DSRV)는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의 아프리카 지역 금융 인프라 구축을 위한 협력 파트너로 제안받았다고 13일 밝혔다. UNIDO는 유엔(UN) 산하 전문기구로 회원국은 173개다.

DSRV는 지난 12일 UNIDO로부터 공식 서한을 통해 파스(PARS) 프로젝트의 공동 금융파너로 초청받았다. PARS 프로젝트는 UNIDO가 주도하는 기후 변화 대응 및 금융 포용성 확대를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다. 이번 협력은 블록체인 기술로 저소득 국가의 금융 접근성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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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RV는 UNIDO와 협력해 아프리카에 블록체인 기반 결제·송금 시스템 등 금융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또 이를 기반으로 마이크로파이낸스(소액대출) 사업 등 비즈니스를 펼쳐 나갈 계획이다. DSRV와 UNIDO는 오는 6월 글로벌환경기금(GEF) 승인을 위한 공동 금융 및 파트너십 투자의향서(LOI)를 제출하고 공식 프로젝트 실행 단계에 돌입할 예정이다.

UNIDO 관계자는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나이지리아, 아이티, 캄보디아 등 국가까지 PARS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는 과정에 DSRV의 중요한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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