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황치규 기자]독일 프랑크푸르트에 본사를 둔 토큰화 증권 거래소 21X가 서클 USDC를 플랫폼 결제 수단으로 통합한다고 코인데스크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1X는 독일 금융감독청(BaFin)규제를 받는 토큰화 증권 거래소로, 주식, 채권, 펀드 등 전통 금융 자산을 블록체인 기반으로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1X는 "USDC를 통해 주식, 채권, 펀드 등 다양한 토큰화 금융 상품을미국 달러 기반으로 결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서클은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을 앞두고 있으며, 유럽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산자 콘 서클 유럽 부사장은 "USDC가 21X결제 수단으로 추가됨에 따라 온체인 금융이 더욱 확산되고, 자본 시장이 효율적이고 접근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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