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스왑 v4 출시 앞두고 역대급 버그바운티 프로그램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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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중앙화(DEX) 거래소 유니스왑(Uniswap) [사진: 유니스왑]탈중앙화(DEX) 거래소 유니스왑(Uniswap) [사진: 유니스왑]

[인포진 황치규 기자]탈중앙화 거래소(DEX) 프로토콜 유니스왑 개발사 유니스왑 랩스는 유니스왑 v4 출시를 앞두고 사상 최대 규모 버그 바운티(bounty)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발견한 취약점에 따라2000달러에서 최대 1550만달러까지 지급한다. 단일 지급액으로는 최대 규모다.

최대 상금인 1550만달러는 유니스왑 v4 코어 컨트랙트 코드에서 코드 변경을 초래하는 고유한 취약점을 발견한 이들에게만 지급된다.

유니스왑랩스는 이전에도 유니스왑 v4와 관련해 235만달러 규모 버그바운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여기에는 500명 이상 연구원들이 참여했고 v4에 대한 심각한 취약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유니스왑 랩스는 전했다.

유니스왑랩스는 1550만달러 규모 버그 바운티 프로그램은 v4 보안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한 추가적인 단계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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