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황치규 기자]월마트와 아마존이 미국에서 자체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월마트와 아마존이 스테이블코인을 선보일 경우기존 금융 시스템을 대체해 결제 수수료를 절감하고 정산 속도를 대폭 단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WSJ은 전했다.
양사 계획은 아직 초기 단계로 미국 의회에서 논의 중인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인 지니어스법(Genius Act)' 통과 여부에 달려 있다.
월마트는 금융 서비스 분야에 꾸준히 관심을 보여왔으며, 아마존 역시 디지털 결제 혁신에 적극 나서고 있다. 양사는 자체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거나 서클USDC 같은 기존 스테이블코인과 협력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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