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월드]
[인포진 황치규 기자]인간 중심 신원 및 금융 네트워크인 월드(World)는 18일 K-팝 아티스트들과 협력한 ‘리얼 K-팝’ 3부작 캠페인 진행 상황을 발표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5년 6월 하이키(H1-KEY)를 시작으로, 7월 11일 두 번째 아티스트를 공개하며 본격화됐고 오는 7월 22일 카드(KARD) 참여로 마무리된다.
팬들은 월드 ID(World ID)를 통해 아티스트 비하인드 영상, 미공개 콘텐츠 등 월드 ID 사용자 전용 콘텐츠에 접속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아티스트와의 새로운 방식 교류를 경험할 수 있다.
월드 ID는 현재 외부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누적 사용 횟수 1억건을 돌파했다. 최근에는 게이밍 기업 레이저(Razer)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박상욱 툴스 포 휴머니티 한국 지사장은 “국내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통해 팬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협업은 월드 ID가 어떻게 팬과 아티스트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프리미엄 콘텐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고 말했다.
2025년 3월 월드 개발사 툴스 포 휴머니티 의뢰로 실시된 설문조사에 따르면, 한국 성인 800명 중 90% 이상이 ‘온라인에서 사람과 봇을 구별할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하다’고 응답해, 디지털 환경에서의 신뢰 기반 인증 기술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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