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 앱 [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황치규 기자]우버가 암호화폐 결제 지원을또 다시 고려하고 있다고 코인데스크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다라 코스로샤히 CEO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블룸버그 테크 컨퍼런스에서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할 가능성을 언급하며 "우버는 현재 연구 단계에 있다"고 말했다.
코스로샤히 CEO는 "비트코인은 가치 저장 수단이지만, 스테이블코인은 글로벌 기업들국제 송금에실질적인 이점이 있다"며 "우버는 이를 주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우버는 2019년 메타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 '디엠(구 리브라)'에 참여했지만, 디엠 프로젝트는 빛을 보지 못했다.
코스로샤히 CEO는 2021년 9월 CNBC와인터뷰에서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결제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지만, 실제 도입은 이뤄지지 않았다.
당시 그는 암호화폐를 자산으로 보유할 계획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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