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진 황치규 기자]실물 연계 자산(RWA) 플랫폼 온두파이낸스와 데이비스 폴크 앤드 워드웰(Davis Polk & Wardwell) 로펌 관계자들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회동을 갖고 미국 증권 토큰화 발행과 판매를 위한 규제 준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온두와 SEC 회동은 SEC 암호화폐 자산 태스크포스가 공개한 메모를 통해 알려졌다.
회의에선토큰화 증권 구조 모델, 등록 및 브로커-딜러 요건, 시장구조 규제, 금융 범죄 대응 방안, 주(州) 기업법 핵심 이슈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온두 파이낸스 측은 토큰화 자산 상품 발행을 촉진하기 위해 규제 샌드박스나 기타 규제 완화 수단을 도입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온두파이낸스는 이번 논의를 통해 미국 시장에서 토큰화 증권 발행 및 유통을 위한 명확한 규제 틀을 마련하도록 한다는 목표다.SEC는 관련 논의를 검토한 뒤 향후 토큰화 증권 가이드라인 마련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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