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이든, BNY 멜론과 협력…토큰화 국채 관리 강화

BTCC

RWA 토큰 [사진: 셔터스톡]RWA 토큰 [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황치규 기자]실물자산 토큰화(RWA) 플랫폼 오픈이든(OpenEden)이 주력 상품인 TBILL 자산 관리 및 커스터디 강화 일환으로 BNY 멜론(Bank of New York Mellon)과 협력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TBILL은 무디스 'A' 등급을 받은 토큰화 미국 국채 펀드로, 글로벌 커스터디 회사가자산을 관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무디스 'A' 등급은 신용 위험이 낮고 금융 의무를 이행할 능력이 강한 자산에 부여되는 등급으로, 전통 금융 기준에서도 안전한 투자로 평가된다.

오픈이든 창업자 겸 CEO 제레미 응(Jeremy Ng)은 "우리 플랫폼과 BNY 멜론이 보유한신탁 전문성을 결합해 디지털 자산 공간에서 새로운 신뢰 표준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오픈이든TBILL 상품은 2023년 출시됐으며, 투자자들이 TBILL 토큰을 통해 단기 미 국채와 오버나이트 환매조건부(Repo) 계약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포진 텔레그램 뉴스채널 구독하기(클릭)

Related Posts

베라체인, 열흘도 안돼 3억달러 규모 자본 유출…왜?

베라체인 웹사이트 갈무리.디파이 중심 레이어1 블록체인 베라체인이 대규모 자본 유출에 직면했다.9일(현지시간) 디파이언트 보도에 따르면 베라체인은 최근 9일간 3억800만달러 규모 순유출을 기록했다.이는 두 번째로 유출이 큰 아비트럼 대비 690%에 달하는 수준이다.하루 활성 주소 수(DAU)도 큰 폭으로 감소했다. 토큰터미널(TokenTerminal)에 따르면 지난 3월 3일 6만명으로 정점을 찍었던 베라체인DAU는 현재 2만3000명으로…

Load More Posts Loading...No More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