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시. [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황치규 기자]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시가 5월 46만7322명월간 활성 사용자를 기록하며 2023년 이후 최대치를 달성했다.
이는 2022년 중반~2023년 초 수준과 맞먹는 수치다.6월에도 비슷하거나 더 높은 사용자 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더블록에 따르면 오픈시는사용자 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NFT 거래량은 여전히 2021년과 초반 2022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5월 거래량은 8100만달러로 집계됐는데, 이는 2022년 1월50억달러 규모에 한참 못미친다.
사용자 반등배경에는 5월 29일 OS2 정식 출시와 보상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OS2는 2025년 1월 27일 베타 출시 후 정식 버전으로 전환됐으며, 19개 체인들에 걸쳐토큰과 NFT 거래를 지원한다.
오픈시 자체 토큰 'SEA' 에어드랍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오픈시 CMO 아담 홀랜더는 "몇 가지 혁신을 갖추고 나서토큰을 출시할 계획"이라며 "구체적인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사용자 보상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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