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도어 주가가 5거래일 만에 170% 폭등했다 [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AI리포터] 온라인 부동산 마켓플레이스 오픈도어(Opendoor)의 주가가 밈 주식 열풍의 중심에 서며 5거래일 만에 170% 폭등했다고 22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오픈도어는 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의 트레이더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아 투기적 관심과 거래량이 급증했다. 오픈도어 주가는 지난 30일간 500% 이상 급등해 현재 3.1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야후 파이낸스 데이터에 따르면 일일 거래량이 장기 평균의 5배 이상으로 급증한 것이 이러한 관심의 급증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러한 밈 주식 열풍은 미국 증시 회복세와 암호화폐 시장의 반등이 맞물리며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투자자들의 경제 낙관론, 인플레이션 완화 기대, 금리 인하 가능성이 맞물리며 투기적 매매가 다시 활발해지는 모습이다.
오픈도어의 2025년 1분기 매출은 12억달러로 전년 대비 2% 감소했지만 전 분기 대비 6% 증가했으며, 9900만달러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인포진 텔레그램 뉴스채널 구독하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