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란은행, 디지털 파운드 랩 띄운다…CBDC 설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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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셔터스톡][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황치규 기자]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은 올해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 설계 단계 청사진 일환으로 디지털 파운드 랩(Digital Pound Lab)를 출범시킬 것이라고 더블록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디지털 파운드 랩은 샌드박스 환경에서 운영되며 CBDC API, 혁신적인 사용 사례 및 잠재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실험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영란은행 디지털 파운드 진행 보고서에 따르면 디지털 파운드 랩은 민간 부문 파트너들과 협력해 기능 및 기술 혁신을 모색하게 된다. 기술 및 운영상 고려사항들에 초점을 맞춰 특정 사용 사례 실현 가능성을 평가하고 이를 디지털 파운드 개발 지원에 반영한다.

보고서는 "설계 단계에서 진행 중인 실험과 개념 증명은 보다 광범위한 영국 결제 및 기술 부문에 가치를 더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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