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도매 금융 시장서 분산원장 및 토큰화 활성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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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셔터스톡][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황치규 기자]영국 정부가 도매 금융 시장에 분산 원장 기술(DLT)과 토큰화를 도입하는 전략을 발표했다고 코인데스크가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국은 블록체인 기술을 금융시장 전반에 활용하고, 실질적인 적용 사례를 발굴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영국은 암호화폐 기술에 대한 규제 프레임워크를 마련하고 있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

영국 재무부는 "디지털 도매 결제 분야에서 기존 결제 방식을 혁신하는 제안을 환영하며, 스테이블코인과 같은 새로운 기술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실물자산(RWA) 토큰화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영국은 금융 자산 토큰화를 테스트하고 거래 후(post-trade) 프로세스를 디지털화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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