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금융감독청, 부대표에 사라 프리차드 임명…암호화폐·스테이블코인 규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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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셔터스톡][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황치규 기자]영국 금융감독청(FCA)이 사라 프리차드를 부 대표(Deputy CEO)로 임명했다고코인데스크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FCA는 현재 암호화폐 기업에 자금세탁방지 규정을 적용하고 있고, 2026년까지 전통 금융 수준규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프리차드는 FCA국제 협력 및 디지털 자산 정책을 주도할 예정이다.

FCA는 스테이블코인·디지털 자산 관련 논의 문서를 배포하며 규제 체계 마련을 추진 중이다. 프리차드는 "복잡한 국제 환경에서 FCA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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