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황치규 기자]엘살바도르가 국제통화기금(IMF)고14억달러 규모대출 협정을 맺은 이후에도 비트코인 구매를 지속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엘살바도르 정부는 2024년 12월 19일 이후 240BTC를 추가 매입하며 총 6209BTC를 보유하게 됐다. IMF와 맺은 협정에는비트코인법정화폐 지위를 철회하고 공공 부문추가 매입을 중단하는 조건이 포함됐으나, 엘살바도르는 하루 1BTC씩 매입하는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
IMF는엘살바도르가 비트코인 비축 중단 약속을 지키고 있다고 했지전문가들은 IMF 협정이유연하게 해석될 수 있다는 점이엘살바도르가 계속비트코인을 매입하는 것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블록체인 고문 앤디 리안은 "엘살바도르가 민간 부문을 통해 비트코인을 구매하거나, 기존 자산을 재분류해 공식 보유량을 늘리지 않는 방식으로 IMF 규정을 준수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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