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황치규 기자]세계 최대 달러 스테이블코인 USDT 발행사인 테더는 디지털 자산 서비스 제공업체(DASP) 라이센스를 획득하고 엘살바도르로 이전에 필요한 모든 절차를 거의 완료했다고 더블록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테더에 따르면 엘살바도르가 디지털 자산과 기술 혁신 관련해 글로벌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진보적인 정책, 유리한 규제 환경, 성장하는 비트코인 애호가 커뮤니티는 알셀바도르를 디지털 금융 기업들에게 이상적인 곳으로 만들어주고 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테더는 엘살바도르로 이전을 통해 비트코인과 스테이블코인 적용을 통한 금융 포용을 확대하는 노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데터 발표는 비트파이넥스 파생상품(Bitfinex Derivatives) DASP 라이선스를 확보한 후에도 엘살바도르로 회사를 이전한다고 한지 1주일만에 나온 것이다.
엘살바도르는 2021년 비트코인을 법정 통화로 채택한 첫 번째 국가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12월 파이낸셜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엘살바도르는 IMF와 합의 일환으로 기업들이 비트코인을 법정 통화로 받아들이도록 강제했던 정책을 완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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