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사진: 월드리버티파이낸셜]
[인포진 AI리포터] 탈중앙화금융(디파이) 프로토콜 에테나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후원하는 암호화폐 프로젝트인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18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번 파트너십의 목표는 에테나의 sUSDe(스테이킹 버전) 토큰을 WLFI의 에이브 인스턴스와 통합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USDe을 입금하고 sUSDe와 WLFI의 WLF 토큰으로 보상 받을 수 있다.
에테나는 "이 제안이 통과되면 WLFI 사용자는 sUSDe 보상과 WLF 토큰 보상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이 통합은 프로토콜에서 스테이블코인 유동성과 활용률을 증가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에테나는 WLFI 커뮤니티에 공식 제안서를 제출해 sUSDe를 WLFI 시장의 첫 번째 새로운 담보 자산으로 구현하도록 승인을 요청한 상태다.
한편, 이번 파트너십은 WLFI가 기존 업계에서 아직 기반을 찾지 못한 가운데 이뤄졌다. WLFI는 출범 당시에는 다소 실패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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