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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6일 14시 기준, 에스티피(STPT)는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원화마켓에서 107원에 거래되며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가격은 전일 대비 11.85원 상승해 12%가 넘는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이번 급등은 단기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집중되며 나타난 현상으로 분석되며, 시장 내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에스티피의 이번 상승은 전체 암호화폐 시장이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두드러진 움직임으로, 프로젝트에 대한 긍정적인 소식 또는 투자자 심리 변화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최근 몇 달간 에스티피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다가, 이날 큰 폭으로 상승하며 시장의 관심을 다시 끌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단기적인 기술적 반등의 결과일 가능성을 언급하며, 거래량 증가와 함께 가격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에스티피의 급등세가 지속적으로 이어질지는 더 지켜봐야 할 문제다. 특히 암호화폐 시장은 단기적인 등락폭이 크기 때문에 추가 상승을 기대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매수세와 호재가 동반되어야 한다.
다만, 알트코인 시장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가치 흐름에 크게 좌우되는 만큼, 에스티피의 상승세가 이어질지 여부는 전체 시장 분위기에 따라 달라질 가능성이 높다. 107원대에서의 움직임이 지속되면서 상승세가 이어질지, 아니면 매도세가 우위를 점하며 조정에 들어갈지 시장 참여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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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김민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