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두나무
[CBC뉴스]에이티즈(ATEEZ)의 한정판 아바타 NFT가 오는 25일부터 업비트 NFT 플랫폼에서 판매된다. 이번 컬렉션은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더 샌드박스(The Sandbox)와의 협업을 통해 출시되며, 판매는 7일간 진행된다.
업비트 NFT는 국내 최대 NFT 거래 플랫폼으로, K팝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NFT를 지원하고 있다. 더 샌드박스는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여러 브랜드와 협력하여 메타버스 세계관을 확장 중이다. 두나무와 더 샌드박스는 지난해부터 협업을 시작하여 다양한 K콘텐츠 기반 NFT를 성공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번 에이티즈 아바타 컬렉션은 업비트와 더 샌드박스가 협업한 NFT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를 기념해 업비트 NFT는 구매 회원을 대상으로 아티스트 포토카드와 친필 사인 앨범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두나무 관계자는 "K콘텐츠 시장이 성장하는 가운데, 더 샌드박스와 함께 에이티즈 아바타 NFT를 선보이게 되어 뜻깊다"며 "업비트 NFT가 웹3 기반의 K팝 팬덤 문화를 확장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더 샌드박스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K팝과 NFT가 결합한 대표적인 사례로, 글로벌 팬들이 메타버스 내에서 에이티즈 아바타를 활용하며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에이티즈 NFT 아바타 컬렉션의 판매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더 샌드박스 공식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오성 기자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