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두나무
[CBC뉴스]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투자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폰지 사기 예방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근 가상자산을 노린 폰지 사기가 잇따라 제보되면서 업비트는 발 빠르게 대응, 투자자 교육에 적극 나섰다.
업비트는 의심 업체인 퀀트바인으로의 출금을 제한하는 등 선제적인 조치를 통해 추가 피해를 막았으며, 국내 다른 거래소들도 경각심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퀴즈 이벤트는 사기 예방부터 대처법까지 투자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폰지 사기 예방 콘텐츠를 학습한 후 퀴즈를 풀면 되며, 만점자 중 1만 명에게는 총 1비트코인(약 1억 2900만원)이 상금으로 주어진다. 이벤트는 31일까지 진행되며, 매일 1회 도전 가능하다.
두나무 관계자는 "교묘해지는 폰지 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퀴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고객 자산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 콘텐츠 제공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업비트는 상시 모니터링과 제보 채널 운영으로 금융 범죄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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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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