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업루트컴퍼니]
[인포진 황치규 기자]디지털 자산 적립식 투자 솔루션 ‘비트세이빙’을 운영하는 업루트컴퍼니는 AI 기반 암호화폐 평가 전문 기업 애피랩과 디지털 자산 투자 생태계 고도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MOU는 ▲디지털 자산 투자 전략 및 평가 모델 공동 고도화 ▲ AI 평가 데이터 기반 알고리즘 연동 ▲ 검증된 자산 선별을 통한 적립식 투자 대상 확대 등이 골자다.
업루트컴퍼니는 비트코인 적립식 투자 솔루션 ‘비트세이빙’을 선보였고 최근에는 사용자가 목표 수익률을 사전에 설정하면, 블록체인 시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략적 매도가 자동으로 실행되는 ‘수확하기’ 기능도 선보였다.
애피랩은 자체 개발한 AI 기반 평가 솔루션 ‘애피와(APYWA)’를 통해 암호화폐 개발 활성도, 시장 접근성, 커뮤니티 활동성, 유동성, 보안 리스크 등 5가지 지표를 중심으로 프로젝트의 지속 가능성과 신뢰도를 종합 평가하고 있다.
업루트컴퍼니는 애피랩 평가 데이터를 비트세이빙 알고리즘에 연동함으로써, 투자 전략 정밀도와 신뢰성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투자자에게 검증된 자산 중심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이장우 업루트컴퍼니 대표는 “블록체인 데이터와 AI 기반 투자 전략이 점점 중요해지는 가운데, 신뢰도 높은 평가 데이터를 더하는 이번 협력은 고객에게 더 나은 성과와 안전한 투자 환경을 제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술 기반 투자 경험을 제공하고,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 투자 환경을 만들어 가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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