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부채 위기 속 비트코인이 필수 자산으로 떠오르고 있다. [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AI리포터] 억만장자 헤지펀드 매니저인 폴 튜더 존스는 비트코인이 단순한 투기 자산이 아니라 현재 경제 환경에서 필수적인 자산이라고 주장했다.
11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존스 매니저는 미국이 '부채 함정'에 빠졌으며, 정책당국이 실질 금리를 인플레이션보다 낮게 유지해 부채 부담을 줄이려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내년에 임기가 끝나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의 후임으로 초비둘기파적인 인사를 임명할 가능성이 높다며,이는 물가 상승, 구매력 저하 및 기존 포트폴리오의 위험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존스 매니저는 "비트코인의 가격 변동은 금보다 훨씬 크기 때문에 포지션 크기를 조정해야 한다"면서도, "인플레이션에 맞서기 위한 최선의 포트폴리오는 아마도 비트코인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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