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리지가 커스터디를 넘어 디지털자산 은행으로의 변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포진 황치규 기자]앵커리지 디지털이 포르토 지갑에 디파이(DeFi) 기능을 추가하며, 기관 투자자들이 직접 스왑과 유동성 확보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확장은 유니스왑 통합을 통해 가능해졌다.앵커리지 디지털나단 맥컬리 CEO는 "기관들이 디파이에서 보안성을 유지하며 빠르게 움직일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포르토 지갑은 메이플 파이낸스, 수이 재단, dYdX 같은 기업들이 활용 중이다.
앵커리지 디지털은 블랙록과 커스터디 서비스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기관 투자자들을 위한 디지털 자산 관리 플랫폼을 제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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