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리조나 주지사, 방치된 암호화폐로 준비금 조성 허용 법안에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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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셔터스톡][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황치규 기자]케이티 홉스 애리조나주지사는 세금이나 주정부 자금 없이 비트코인 준비금을 조성할 수 있는 하원 법안 2749호를 승인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법안에 따르면, 애리조나주는 3년 동안 소유자가 응답하지 않는 방치된 디지털 자산을 보관할 수 있다. 주정부는 이를 활용해 스테이킹 보상을 얻거나 에어드롭을 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한 수익은'비트코인 및 디지털 자산 준비금'에 예치된다.

법안을 발의한제프 웨니거는 "이번 법안이 애리조나를 암호화폐 관리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에 올려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별도로, 아리조나주가예산안정화기금10%를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상원 법안 1373호도 주지사서명을 대기 중이다.홉스 주지사는3일 유사한 비트코인 준비금 법안에 대해서는 거부권을 행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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