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코인플립 웹사이트 갈무리]
[인포진 황치규 기자]시카고 소재암호화폐 ATM 운영사 코인플립이 10억달러 규모에 매각을 추진 중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각 협상은 초기 단계로, 실제 거래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코인플립은 2015년 설립된 이후 미국 외에호주, 뉴질랜드, 남아프리카까지 확장하며 5500대 이상암호화폐 ATM을 운영 중이다. 이용자들은 현금을 통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주요 암호화폐를 즉시 구매할 수 있다.
코인플립은 2018년 쇼어라인벤처매니지먼트와 제트블루VC 부문 등으로부터 초기 투자를 받았다.
최근 암호화폐 시장이 확대되면서 관련 업계에서대형 M&A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 크라켄, 리플, 코인베이스 등 주요 기업들이 수십억달러 규모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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