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사진:셔터스톡]
[인포진 황치규 기자]암호화폐 시장에서 이더리움 시장 점유율이 사상 최저치에 근접했다.
15일(현지시간)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코인마켓캡 기준 이더리움시장 점유율은 7.18%까지 하락했다. 이는 2019년 9월 기록한 최저점(7.09%)에 근접한 수치다.
이더리움과 경쟁하는XRP와 솔라나(SOL)는 같은 기간 시장 점유율이 각각 200%, 344% 증가했다. 반면, 이더리움은 기관 투자 수요 감소, 파생상품 시장 부진, 레이어1 블록체인들 간경쟁 심화 등으로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
TVL(총 예치 가치) 기준으로도 이더리움점유율은 51.7%로 줄었으며, 같은 기간 솔라나는 172% 증가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이더리움가격이 최악의 경우 100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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