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황치규 기자]암호화폐 거래소 패스트엑스(Fastex)가 로스앤젤레스(LA)에 사무실을 열고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코인데스크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패스트엑스는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카르다노(ADA), 솔라나(SOL) 및 자체 토큰인 FTN(Fasttoken)등 주요 암호화폐현물 거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패스트엑스의최고 법률 책임자 바르단 카차트리안은 "미국 정부정책 변화가 미국 시장 진출결정에영향을 미쳤다"며 "여전히 리스크는 있지만, 이전보다 낮아진 상황"이라고 말했다.
뉴욕 대신 로스앤젤레스에 사무실을 연 것과 관련해 카차트리안은 "뉴욕이 본사를 두기에 이상적이지만, NYDFS 비트라이선스를 취득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설명했다. 한
현재 두바이에 본사를 두고 있는 패스트엑스는두바이 가상자산 규제청(VARA)으로부터 라이선스를 취득하는 절차를 진행 중이며, 미국에 이어 브라질, 아르헨티나, 멕시코 등 중남미 시장으로도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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