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황치규 기자]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업홀드가 영국에서 스테이킹 서비스를 재개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영국 재무부 규제 정책 변화에 따른 것이다.
업홀드는 지난해 규제를 이유로 영국과 유럽연합에서 스테이킹 서비스를 중단했지만정책 변화로 영국 고객에게 다시 스테이킹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사이먼 맥러플린 업홀드 CEO는 “법적인 회색 지대 때문에 영국 고객들에 스테이킹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았지만 이번 규제 개정으로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업체들이 영국에서 규제 아래 스테이킹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말했다.
업홀드는 올해 상반기 안에 미국과 유럽에서도 서비스를 재개할 계획이다.
영국 재무부는 최근금융서비스시장법 2000(FSMA)을 개정하고 다수 투자자들이 자금을 모을 수 있도록 허용했곻, 이에 따라업홀드 같은 플랫폼들이 스테이킹 서비스를 재개할 수 있게 됐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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