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트코인 ETF, 빠르면 7월부터 쏟아진다…솔라나 승인 가능성 90%

BTCC

솔라나 [사진: 셔터스톡]솔라나 [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AI리포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이르면 오는 7월 일부 암호화폐 기반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하면서 일명 '알트코인 ETF 여름'이 도래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1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에릭 발추나스 블룸버그 수석 ETF 분석가는 "광범위한 암호화폐 지수를 추적하는 ETF가 다음 달에 SEC의 승인을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의 메모를 공개했다. 이 메모에는 SEC가 솔라나 스테이킹 ETF 신청에 대해 조기에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언급됐다.

발추나스 분석가는 "SEC가 암호화폐 지수 기반 ETF를 승인할 가능성이 90%에 달한다"며 "솔라나가 주도할 가능성이 있는 잠재적인 알트코인 ETF 여름에 대비하라"고 전했다.

그레이스케일과 비트와이즈 등 여러 펀드 발행사들이 암호화폐 시장에 폭넓게 투자할 수 있는 ETF를 신청한 상태이며, SEC는 오는 7월 2일까지 승인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최근 SEC는 솔라나 ETF 신청 기업들에게 등록 서류를 업데이트하도록 요청했으며, 이는 승인 가능성을 높이는 신호로 해석된다.

△인포진 텔레그램 뉴스채널 구독하기(클릭)

Related Posts

베라체인, 열흘도 안돼 3억달러 규모 자본 유출…왜?

베라체인 웹사이트 갈무리.디파이 중심 레이어1 블록체인 베라체인이 대규모 자본 유출에 직면했다.9일(현지시간) 디파이언트 보도에 따르면 베라체인은 최근 9일간 3억800만달러 규모 순유출을 기록했다.이는 두 번째로 유출이 큰 아비트럼 대비 690%에 달하는 수준이다.하루 활성 주소 수(DAU)도 큰 폭으로 감소했다. 토큰터미널(TokenTerminal)에 따르면 지난 3월 3일 6만명으로 정점을 찍었던 베라체인DAU는 현재 2만3000명으로…

Load More Posts Loading...No More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