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비트겟]
[인포진 AI리포터] 알트코인을 대량 구매하려면 거래소로 바이낸스보다 비트겟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26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암호화폐 통계사이트 코인게코는 지난 3월 19일부터 5월 18일까지 61일 동안 상위 5대 암호화폐(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 XRP, 도지코인)에 대한 글로벌 주문장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코인게코는 "상위 5대 암호화폐 자산의 중앙화 거래소 유동성은 다양한 시장 심도에 걸쳐 전반적으로 양호하다"며, "바이낸스는 비트코인에 가장 많은 유동성을 제공하는 반면 비트겟은 0.3~0.5% 구간에서 알트코인에 가장 유동성이 높은 플랫폼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비트코인의 경우, 바이낸스가 모든 시장 깊이에서 800만달러의 유동성을 확보하며 시장을 지배했다고 한다.
그레이시 첸 비트겟 최고경영자(CEO)는 "비트겟의 유동성 우위는 인프라에 기반한다"며 "현재 기관들이 현물 거래량의 80%를 차지하고 있고, 전문 거래 기업의 선물 거래 활동이 2배 증가했으며, 상위 퀀트 펀드의 80%가 비트겟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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