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트코인 [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AI리포터] 미국 CPI 지수가 예상보다 낮게 발표되며 알트코인 시장이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고 16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이 전했다.
이날 이더리움은 6.1% 급등해 3150달러를 돌파했고, 솔라나는 4% 이상 상승한 166달러를 기록해 비트코인의 2% 상승폭을 뛰어넘었다.
노동통계국에 따르면 2025년 6월 핵심 소비자물가지수(CPI)는 0.2% 상승했는데, 이는 5월의 0.1%는 상회했으나, 경제학자들의 예상치인 0.3%는 하회한 수치다.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도 자금이 대거 유입됐다. 블랙록의 IBIT를 중심으로 비트코인 펀드에 4억300만달러가 순유입됐고, 이더리움 ETF에는 1억9300만달러가 유입됐다. 솔라나 역시 330만달러의 수요가 발생하며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BRN의 애널리스트는 최근 가격 움직임과 ETF 자금 흐름이 비트코인의 강세가 새로운 정점을 찍고 있는 가운데알트코인, 특히 이더리움으로의 자금 순환을 시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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