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앤트그룹]
[인포진 황치규 기자]알리바바 산하 핀테크 기업앤트그룹이 미국 서클USDC 스테이블코인을 자사 블록체인에 통합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이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앤트그룹은 미국 규제 당국이 USDC를새로운 연방 규정에 따라 인증하는 즉시 통합한다.
앤트그룹이 USDC를 도입하면, 지난해 1조달러 이상글로벌 결제를 처리한 자사 블록체인네트워크에 USDC도 결제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앤트인터내셔널은 싱가포르, 홍콩, 룩셈부르크에서 스테이블코인 라이선스도 신청한 상태다. 회사는 규제아래디지털 달러,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토큰화된 은행 예금이 자사 플랫폼에서 공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앤트그룹 블록체인은 다양한 금융기관들이발행한 토큰화 자산을 지원한다. 앤트그룹은 중국 인민은행(PBOC)과 디지털 위안화(CBDC) 개발 과 관련해서도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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