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겐레이어 로고
[인포진 황치규 기자]이더리움 리스테이킹 프로토콜 아이겐레이어 개발사 아이겐 랩스(Eigen Labs)가 직원 25%를 감축하며 조직을 재편한다고 밝혔다고 코인데스크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이겐랩스는 이번 결정이자금난이 아닌 장기적인 성장 전략에 따른 결정임을 분명히 했다.
스리람 칸난 아이겐랩스 CEO는 "이번 결정은 기존 불투명한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검증 가능한' 대안을 개발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라고 강조했다.
아이겐글라우드는개발자들에게‘서비스형 검증 가능성’을 제공해 신뢰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구축을 지원한다.
아이겐랩스는 앤드리슨 호로위츠(a16z) 주도 아래 1억달러 규모시리즈 B 투자를 포함해 총 2억2000만달러 자금을 유치했다. 현재 기업가치는 10억달러에 달한다.
칸난 CEO는 "어려운 결정이지만, 이번 변화가 회사집중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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