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발란체 기반 퓨전, 맞춤형 블록체인 인프라 확산 시동…1억달러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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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발란체 퓨전(Fusion) [사진: 아발란체]아발란체 퓨전(Fusion) [사진: 아발란체]

[인포진 황치규 기자]아발란체가 블록체인 인프라 확산을 위해 헬릭스(Helix), 패컬티그룹(Faculty Group)과 1억달러 규모퓨전(Fusion) 생태계 프로젝트를추진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퓨전은 산업별 맞춤형 모듈형 블록체인 인프라를 구축해 블록체인실사용을 가속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아발란체 기반으로 구축되는 퓨전은 맞춤형 레이어-1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컴포저'와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 모듈형 인프라를 포함한다.퓨전 팀은 5개컴포저와 100개모듈을 1년 내 구축하고, 향후 2~3년 내 이를 두 배 이상 확장할 계획이다.

아발란체커뮤니티가 주도하는 퓨전 프로젝트는 멀티버스, 레트로9000, 인프라비들(InfraBUIDL) 등 기존 아발란체 프로그램자원을 활용해 운영된다. 퓨전 대변인은 “퓨전은 아발란체에서만 가능한 프로젝트로, 블록체인이 실질적 비즈니스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음을 증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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