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탱크 “이더리움은 디지털 원유…최종 8만달러 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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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사진: 셔터스톡]이더리움 [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AI리포터] 이더리움(ETH)이 장기적으로 8만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가 나왔다.

14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신생 싱크탱크 이더리얼라이즈(Etherealize)의 공동 창립자 비벡 라만을 포함한 21명의 보고서 공저자들은 석유 등 상품과 비교했을 때 이더리움이 8만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이더리움을 '디지털 원유'로 정의하며, 기존 기술주 평가 모델로는 적절한 가치 산정이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석유, 채권 시장, M2 통화 공급 등 글로벌 준비 자산과 비교했을 때 이더리움의 '최종 도달점'을 이해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이더리움은 스테이블코인 및 실물 자산(RWA) 토큰화 시장에서 8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약 7700억달러 규모의 자산을 커버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더리움의 단기 목표가를 8000달러, 장기적으로는 8만달러로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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