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황치규 기자]싱가포르 기반 블록체인 기업 트라이던트 디지털(TDTH)이 XRP 기반 기업 트레저리구축을 위해 최대 5억달러 규모 자금을조성한다고 코인데스크가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라이던트는 이번 프로젝트가 디지털 자산이 기업 자본 관리에서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전략적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순 화트 림(Soon Huat Lim) CEO는 "디지털 자산이 글로벌 금융 진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투명성, 강력한 거버넌스, 전략적 통찰력을 바탕으로 한 장기적 투자"라고 말했다.
회사 측은 주식 매각, 사모 배정, 구조화된 자본 도구를 활용해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2025년 하반기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규제 승인 여부에 따라 일정이 조정될 수 있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
△인포진 텔레그램 뉴스채널 구독하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