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암호화폐) [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AI리포터] 전 세계 시가총액 기준 200대 암호화폐 중 1/4이 최근 1년 중 최저가로 떨어졌다.
20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 수치는 리얼 비전(Real Vision)의 수석 암호화폐 분석가인 제이미 쿠츠(Jamie Coutts)가 공유한 데이터에서 나왔다.
쿠츠는 "지난 7일 폭락으로 상위 200개 종목의 24%가 365일 최저가로 떨어졌다. 이는 지난해 폭락 최저가를 기록한 2024년 8월 5일(28%)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전했다.
한편, 암호화폐 정보 플랫폼 인투더블록(IntoTheBlock)의 수석 연구 분석가인 후안 펠리서(Juan Pellicer)에 따르면, 현재의 하락세는 곧 다가올 시장 붕괴의 신호일 수 있다.
펠리서는 "최근 시장 조정은 상당한 청산과 전체 암호화폐 시장 총액이 3조1300억달러로 감소한 것을 의미하는데, 이는 대규모 매도를 예고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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