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이누(SHIB) 코인 [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AI리포터] 암호화폐 시바이누(SHIB)가 강세 반전 패턴을 완성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3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는 SHIB가 24시간 동안 5.2% 상승하며 $0.00001136에서 $0.00001195로 올랐다고 전했다. 이번 상승은 역헤드앤숄더 패턴이 형성된 후 나타난 것으로, 이는 강력한 매수 신호로 해석된다.
코인데스크 AI 리서치는 "SHIB가 새롭게 형성된 지지선 위에서 거래되며 추가 상승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SHIB는 유럽 거래 시간대에 강력한 매수세가 유입되며 변동성을 보였고, $0.0000120에서 새로운 저항 구간이 형성됐다.
한편, BONK는 SHIB보다 더 강력한 상승세를 보였다. 솔라나 블록체인 기반의 밈코인 BONK는 24시간 동안 23% 급등하며 $0.00001665까지 상승, 시총 상위 100개 암호화폐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코인데스크 AI에 따르면, BONK는 세 차례 급등세를 보였으며, 특히 23시~1시(현지시간) 사이에 가장 강력한 매수세가 유입됐다.
BONK의 상승 배경에는 2배 롱 BONK ETF 승인이 임박했다는 소식과 100만 홀더 돌파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기술적 분석에서도 BONK는 SHIB와 유사한 역헤드앤숄더 패턴을 보이며 강세 전환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BONK-USD는 24시간 동안 17% 상승했으며, $0.0000174에서 강력한 저항이 형성됐다. 3일 오전 10시 34분~11시 33분(현지시간) 사이에는 1.35% 하락하며 변동성을 보였지만, 이후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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