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스페이스코인]
[인포진 황치규 기자]블록체인 기반 위성 네트워크를 통해 탈중앙 인터넷을 구현하고 있는 스페이스코인은 IPX(구 라인프렌즈), ‘미니코인(minicoin) 프로젝트’와 협력해 스페이스코인 생태계를 대표하는 오리지널 캐릭터를 공동 개발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는 웹3 기반 IP 확장을 향한 첫 본격적 시도다.
IPX는 이번 협업을 통해 ‘맥니니(magnini)’라는 새로운 우주 테마의 까치 캐릭터를 디자인 및 출시했다. 향후 맥니니는 스페이스코인 생태계 공식 마스코트로 활약하며 미니니 유니버스(minini universe)로 통칭되는 미니코인 생태계 게임에도 등장할 예정이다.
스튜어트 가드너 스페이스코인 CEO는 “스페이스코인은 위성 네트워크를 통해 진정한 탈중앙화 인터넷을 구축하고 있으며, 미니니 유니버스의 개성 넘치는 신규 캐릭터는 이러한 비전을 보다 쉽고 흥미롭게 유저들에게 전달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업은 미니코인 '미니니화' 이니셔티브 일환으로, 다양한 파트너 프로젝트를 IPX 캐릭터 세계관에 통합시키는 전략이다.
이 과정에서 미니코인은 IPX 미니니 IP를 활용한다. 스페이스코인 외에도 온체인 인프라를 지원하는 크레딧코인(Creditcoin·CTC), 분산 스토리지 솔루션 왈루스(Walrus·WAL) 등이 IPX 웹3 행보에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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