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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스팀달러(SBD)가 전일 대비 30% 이상 급등하며 가격이 4,750원을 넘어섰다. 최근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던 스팀달러는 이번 급등으로 강력한 도약을 보여주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2025년 2월 12일 스팀달러/KRW 마켓의 거래 지원 종료 예정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같은 움직임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스팀달러는 최근 하락세를 딛고 급격한 반등을 보이며, 단기적 투자 심리를 회복시켰다. 이번 상승은 투자자 사이에서 매도 압력이 줄어들고, 기술적 반등 국면에 진입했다는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
스팀달러의 반등이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엑스알피(XRP) 등 메이저 암호화폐의 활발한 움직임과 동조 효과를 보이며 나타났다고 볼 수 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 전반이 안정화되는 분위기 속에서 스팀달러 또한 급등세를 이어간 것으로 보인다.
2025년 2월 12일 스팀달러(SBD)와 원화(KRW) 마켓의 거래 지원 종료 소식은 이번 상승세 속에서 중요한 변수가 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원화 마켓 거래가 종료되면 해당 암호화폐의 유동성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으나, 이번 상승은 시장 내 단기적 투기적 매수세가 강하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거래소 지원 종료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은 스팀달러의 기술적 반등 및 글로벌 시장 내 활용 가능성을 주목하며, 단기적으로 상승 여력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메이저 코인들이 중요한 지지선을 유지하며 반등에 성공하고 있는 가운데, 스팀달러 또한 암호화폐 시장에서 주목받는 움직임을 보이며 단기간의 투자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
스팀달러는 이번 급등으로 다시 한번 시장의 관심을 받았으나, 거래 지원 종료와 같은 변수와 시장의 높은 변동성은 투자자들에게 리스크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전문가들은 스팀달러의 기술적 지표와 글로벌 시장의 흐름을 면밀히 주시하며 신중한 투자 전략을 세울 것을 권고하고 있다.
단기적인 상승세가 이어질 경우, 스팀달러는 더욱 강력한 반등세를 보일 수 있지만, 투자자들은 시장 변동성에 대비한 적절한 리스크 관리와 관점을 유지해야 할 것이다.
[본 기사는 투자 권유 기사가 절대 아닙니다. 해당 내용은 견해에 불과할 수 있으니 투자에 참고로 하거나 자료로 반영하시지 않기 바랍니다. 모든 투자는 각자의 판단으로 선택해서 하는 것으로 최종적 책임은 투자자에게 있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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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김민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