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황치규 기자]싱가포르 기반 크립토 인프라 기업 스트레이츠X(StraitsX)가 싱가포르달러(SGD)와 연동된 스테이블코인 XSGD를 XRP 레저(XRPL)에서 출시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트레이츠X는 싱가포르 통화청(MAS)으로부터 라이선스를 받은 회사로 2020년부터 XSGD를 발행해왔다. XSGD는 DBS은행과 스탠다드차타드은행에 보관된 준비금으로 1:1보증되며, 현재 총 공급량은 1412만개, 온체인 거래량은 80억개를 넘어섰다.
이번 출시로 XSGD는 아비트럼, 아발란체, 이더리움, 폴리곤, 헤데라, 질리카에 이어 XRP 레저에서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류티안웨이 스트레이츠X 공동 창업자는 “XSGD를 XRP 레저에 도입하는 것은 금융 시장의 미래를 위한 핵심 인프라를 구축하는 의미 있는 단계”라며 “실제 가치 교환을 위한 네트워크 간 상호운용성과 접근성을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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