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래티지 주식, 비트코인 ETF 대체 투자 수단

BTCC

[사진: 스트래티지][사진: 스트래티지]

[인포진 AI리포터]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비트와이즈의 알파 전략 총괄 제프 박(Jeff Park)은 스트래티지(구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주식이 본질적으로 전통금융(Tradfi)의 알트코인이라고 주장했다.

14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제프 박은 스트래티지 주식이 비트코인과는 약간 다른 변동성을 가지고 있다며, 전통금융 투자자가 접근할 수 있는 알트코인 변동성과 유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박은 일부 개인 투자자가 여전히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구매할 수 없기 때문에 스트래티지 주식에 대한 수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일부 증권사는 여전히 블랙록이나 비트와이즈 비트코인 ETF를 구매할 수 없게 하지만, 스트래티지 주식은 구매할 수 있게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스트래티지는 다양한 자본 구조를 가지고 있어 단순히 비트코인 방향성을 거래하는 것 이상의 상대적 가치를 거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박은 "스트래티지의 자본구조는 비교적 단순하지만, 다양한 위험 선호도에 맞는 여러 증권을 제공해 투자자에게 차익 거래 기회를 준다"고 전했다.

△인포진 텔레그램 뉴스채널 구독하기(클릭)

Related Posts

베라체인, 열흘도 안돼 3억달러 규모 자본 유출…왜?

베라체인 웹사이트 갈무리.디파이 중심 레이어1 블록체인 베라체인이 대규모 자본 유출에 직면했다.9일(현지시간) 디파이언트 보도에 따르면 베라체인은 최근 9일간 3억800만달러 규모 순유출을 기록했다.이는 두 번째로 유출이 큰 아비트럼 대비 690%에 달하는 수준이다.하루 활성 주소 수(DAU)도 큰 폭으로 감소했다. 토큰터미널(TokenTerminal)에 따르면 지난 3월 3일 6만명으로 정점을 찍었던 베라체인DAU는 현재 2만3000명으로…

Load More Posts Loading...No More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