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이크(STRIKE), 거래지원 종료 앞두고 44% 폭등…시세 11,650원에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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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Zzin]가상자산 스트라이크(STRIKE)가 거래지원 종료를 한 달 앞두고 22일 오전 기준 전일 대비 44.85% 급등한 11,650원에 거래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4시간 최고가는 12,000원을 기록했으며, 거래량은 2,015만 STRIKE에 달해 단기적인 매수세가 집중되고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이러한 가격 급등에도 불구하고, 업비트는 지난 21일 공지를 통해 STRIKE/KRW 및 STRIKE/BTC 마켓에서의 거래지원을 2025년 8월 21일 오후 3시에 공식 종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 기준에 따른 조치로, 발행주체의 중요사항 공시 미흡, 백서 부재, 사업 지속 가능성 미확인 등의 이유가 지목됐다.

업비트는 “거래지원 종료 이후에도 9월 22일까지는 출금이 가능하나, 그 이후에는 기술적 사유로 인해 반환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기한 내 출금할 것”을 당부했다.

STRIKE는 지난 7월 4일 유의 종목으로 지정된 이후에도 관련 이슈에 대한 해소가 이뤄지지 않았으며, 이에 따라 업비트는 거래지원 종료를 최종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잔여 물량의 출금 및 보관 전략에 대해 빠른 판단이 요구된다.

특히 이번 가격 급등이 일시적 투기성 수요에 따른 것인지, 혹은 STRIKE 운영 측의 비공식적 대응 움직임이 있는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현재로서는 거래지원 종료 일정만이 확정된 상황이다.

'거래 종료 전 마지막 펌핑'으로 간주될 수 있어, 투자자들은 추가 매수보다는 보유 물량의 정리 여부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거래 종료 직전까지의 수요 집중으로 인해 변동성이 극심할 가능성이 높다.

[※ 본 기사에서 제공하는 정보는 일반적인 가상자산 관련 소식 전달을 목적으로 하며, 투자 권유나 재정적 조언이 아닙니다. 가상자산은 가격 변동성이 매우 크며, 투자에 따른 손실은 투자자 본인의 책임입니다. 투자 결정 전 반드시 신중한 검토와 전문가의 조언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본지는 해당 정보에 대한 법적·재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김민철 기자

김민철 기자

김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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